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으로 30일 방한한 가운데 경주 도심에서 판다 '푸바오'의 생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단체는 "푸바오가 한국으로 돌아오길 바라지만 CITI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색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다"며 "중국은 푸바오를 1급 동물원으로 옮기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푸바오가 더 이상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면 안 된다"며 "시진핑 주석이 푸바오가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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