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전 수석 “김건희와 통화했지만 학폭 얘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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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전 수석 “김건희와 통화했지만 학폭 얘기 없었다”

장 전 수석비서관이 교육부 차관이던 지난 2023년 김건희 여사와 통화하며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해달라는 압력을 받지 않았냐는 것이다.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30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 전 수석비서관은 여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이유를 묻자 “김건희 여사와 통화하면서 학교 폭력 얘기는 없었다”며 “당시 김 여사는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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