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추진 중인 본토와 시칠리아 섬을 잇는 대형 현수교 건설 사업이 감사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29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감사원은 이탈리아 본토와 지중해 최대 섬 시칠리아를 잇는 135억 유로 규모 대형 건설사업 승인을 전날 거부했다.
시칠리아 대교 프로젝트는 135억 유로가 투입되는 세계 최장 다리 건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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