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심평원의 불투명한 심사 기준이 특정 의료기관에 유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이 의원은 “자생한방병원의 기준 초과 청구 비율이 높다면 삭감률도 비례해야 한다”며 “하지만 자생한방병원은 2%만 조정, 다른 병원들은 62% 조정돼 약 30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생한방병원은 전체 청구의 6분의 1을 차지하지만 기준 초과 청구는 6배나 많고, 조정률은 1%에 불과하다”며 “통계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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