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국 극사실주의 대표 작가 구자승(84)의 손을 타고 화면에 담기면 꽃은 시들지 않고, 과일은 썩지 않으며 빛과 그림자는 멈춘다.
시간을 끊고 영원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가 구자승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의 최근작 중심으로 정물화, 인물화, 드로잉 등 50여 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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