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전기차 역풍 속 ESS로 돌파구…영업익 60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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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전기차 역풍 속 ESS로 돌파구…영업익 6013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영향으로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 매출은 감소했으나 ESS와 소형 배터리 사업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ESS 수주잔고는 120GWh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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