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3일 도쿠시마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이는 지난 1월 실무교류도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0개월 만으로, 양 지방정부는 실무교류도시에서 우호협력도시로 격상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 1월 도쿠시마현과 공식 교류를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전세기 취항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며 "관광 교류로 시작한 인연을 청소년 수학여행, 대학생 배움여행(런케이션), 스포츠, 문화 협력으로 확장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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