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김성현 KB증권 대표 “글로벌 금융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금융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

30일 KB증권에 따르면 김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이하 ‘아폴로’)와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폴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특히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Apollo Capital Solutions, ‘ACS’)팀과 해외 인수금융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하고 딜 소싱 및 자금 조달·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