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최초로 시총 5조달러 돌파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약 7100조원)를 돌파했다.

29일 오전,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정학적 긴장 지점인 중국 내 매출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에 힘입어 5.6%까지 상승하며 212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은 엔비디아 반도체의 최대 시장이자, 자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