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인 가운데, 미국 현지 매체가 소속팀 애틀랜타의 최대 과제로 김하성과의 계약을 꼽았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옵션 행사 여부를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며 “애틀랜타는 그때까지만 김하성의 독점 협상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다년 계약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FA 시장에서 마땅한 유격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애틀랜타에 불리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김하성이 떠날 경우 애틀랜타는 전력 유지가 어려워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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