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취임 한 달 만에 인천국제공항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권역 철수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영업 지속시 적자 증가가 예상돼 수익성 제고를 위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며 "사업권 반납으로 2권역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라면세점 역시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달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사업권을 반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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