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기다리고 있어…정규앨범 발매 등 준비 완료"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하이브(HYBE)의 레이블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30일 나온 가운데,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전속계약에서 요구되는 매니지먼트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시 한번 새기겠다.본안 재판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어도어는 이날 법원이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고 어도어가 매니지먼트사로서 의무 위반을 한 바 없으며, 신뢰관계 파탄의 외관을 만들어 전속계약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는 허용돼선 안된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