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이 베트남 국제학교 합작법인 지분을 약 275억원(1920만달러)에 매각하며 신사업 투자 재원을 대규모로 확보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디지털대성은 약 95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오랜 기간 지속해 온 해외 교육사업의 불확실성도 해소하게 됐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베트남 국제학교 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각을 통한 투자 재원 확보가 미래 성장을 위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확보한 재원은 디지털대성의 기업 가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신사업 추진 및 M&A 등 적극적인 성장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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