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협력하는 '지방소멸 대응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38개 과제, 총 54억원 규모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행정·기술·산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연고산업육성사업은 산업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표 사례로, 강진군의 핵심 전략사업이다"라며 "강진의 전통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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