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1시께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정부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오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출국 전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과 인구 구조 변화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본의 입장을 적극 발신하고 지역의 보다 강력한 경제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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