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 여름 집중호우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25명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난 7월 '호우 대응 우수사례를 최대한 발굴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조치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과 피해 확산 방지에 앞장선 시민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 충남 당진시청의 이경애 산림정책팀장은 도로 침수·붕괴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산사태로 고립된 현장까지 3㎞를 걸어가, 대피를 거부하던 주민들을 끝까지 설득해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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