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 맞춰준다" 400억 사기…사이트 총책 징역 12년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이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로또 당첨 번호 분석기'로 번호를 맞춘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고는 미당첨시 전액 환불을 보장하며 예측 상품에 가입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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