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전산망 해킹' 늑장 발표 지적에 "미리 알리면 같은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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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전산망 해킹' 늑장 발표 지적에 "미리 알리면 같은 방식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이 외부 해킹된 사실을 뒤늦게 발표한 데 대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미국의 보안 전문 매체인 '프랙'은 행안부가 관리하는 온나라시스템 등 한국 정부의 행정망이 해킹을 당했다고 보도했는데, 의혹 제기 두 달 만에 관련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윤 장관은 이에 대해 "제가 그 때(7월)는 장관이 아니었다"면서도 "이것은 숨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님에도 지금까지 그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대책을 미리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은 이러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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