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윤동한(77) 창업주 회장과 딸 윤여원(49)이 한편이 돼 장남 윤상현(51) 부회장과 맞서 경영권 복귀를 시도했던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반대로 10분만에 부결됐다.
윤동한 창업주 회장은 임시주총 하루전인 28일 딸인 윤여원 콜마BNH 대표에게 보유주식 69만2418주(약 98억원)를 전량 증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윤동한 창업주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이 승기를 잡고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에서 윤상현 부회장 대표, 윤여원 대표 이승화 대표의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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