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항공여행객 마약 반입 급증... 반입량 1위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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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항공여행객 마약 반입 급증... 반입량 1위는 중국인"

국민의힘이 “외국인 항공여행객의 마약 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중 중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5626g이던 마약 반입량은 2023년 1만5307g, 지난해 2만3167g으로 늘었다.

국민의힘은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비자 입국 조치 이후 약 한 달 사이에 10명의 중국인 마약사범이 추가로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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