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제2묘역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2017년부터 안장이 시작된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역에서는 지난해와 재작년에 걸쳐 총 3기의 안장 구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유가족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깊이 송구드린다"며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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