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베뮤, 유족에 ‘산재 청구라는 부도덕한 일 하지 말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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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유족에 ‘산재 청구라는 부도덕한 일 하지 말라’ 해”

유명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산재 청구를 위한 자료를 요청하자 업장에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다’, ‘산재 청구를 하는 부도덕한 일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노무사는 “처음에는 유족들도 공론화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처음 사건 수임 주실 때는 일을 크게 키우기보다는 산재 청구만 도와달라고 오셨었다.근데 산재 준비 착수하면서부터 사업장 측에서 유족들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주 80시간 근무 등과 같은 유족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직원들에게 인터뷰 등은 거절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올리지 말라고 입단속한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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