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유1동 등 강북구 고지대의 수압을 개선하고 단수에 대비하기 위해 '미아 배수지'를 내달 3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아 배수지의 저장용량은 5천t 규모로, 서울시 103개 배수지 중 50번째 규모 '중형급'에 해당한다.
미아 배수지는 삼각산 해발 140m 지점에 건설돼 고도 차를 이용한 간접급수 방식으로 펌프 없이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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