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영식이 '매력 어필'을 강요하는 영숙에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숙은 "(저에게) 대화해보자고 하지 못한 건 제가 자꾸 영수님만 찾아서였냐"라고 물었고, 영식은 "영숙님은 계속 영수님 아니었냐"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숙은 "지금은 아무도 없다"라며 "저는 대화를 못 해봐서 계속 영수님을 선택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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