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이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에 개최된다고 발표한 바 있고, 전날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해 회담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올해 초부터 갈등을 키워왔으나, 미중 무역 대표가 이번 정상회담 의제를 최종 점검한 25∼26일 말레이시아 협상에서 '각자의 우려를 해결하는 계획'에 기본적으로 동의해 두 정상이 부산 정상회담에서 '확전 자제' 합의를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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