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장 생산 식용란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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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장 생산 식용란 안전 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식용란 공급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농장 생산단계 식용란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및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식용란은 즉시 시장에서 회수되며 해당 농가는 6개월간 '잔류 위반 농가'로 지정돼 출하와 판매에 제한을 받는다.

현재까지 17개 농가 15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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