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미국·중국 등 외국 및 외국인을 상대로 한 혐오 집회·시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30일 밝혔다.
혐오 집회에 대해서는 집회 신고, 현장 대응, 사후 조치 등 모든 과정에서 불법 양상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게 경찰의 계획이다.
국가경찰위는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금지·제한은 세계·보편적 규범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사회 발전을 위해 대응 체계를 면밀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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