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도심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파손한 노숙인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인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건물에 설치된 ATM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강제 개방을 시도하며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를 받는다.
범행 직후 사이렌이 울려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고 인근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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