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당초 정부가 설명한 것에 비해 직접 투자가 늘어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합의문이 나온 뒤)구체적인 내용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30일 말했다.
그러면 (현금투자는) 175억 달러”라며 “이제 10년에 나눠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낸다.당초 175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로 합의를 했으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발언을 고려하면)중간선에서 타협을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도 엄청 민감한데, 우리도 이런 부분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실용외교하신다고 그랬으니, 실용적으로 조용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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