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을 임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도로공사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 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것으로, 그간 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로는 왕복 2차로 임시 개통한 뒤 연말부터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왕복 4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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