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가시광선 번갈아 쬐어 세포 사멸"…UNIST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번갈아 쬐어 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섬유 구조의 생성과 분해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 막 표면이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듯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손상된 막 사이로 세포 자살 유도 물질이 세포질로 흘러나와 세포가 사멸한다.
연구팀은 이 ‘길잡이’ 성분을 다른 물질로 바꿔 리소좀이나 소포체 등 다른 세포 소기관을 선택적으로 목표로 삼을 수도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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