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카나나', 내달 차량 정비 관련 AI 메이트 추가

카카오는 SK스피드메이트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기반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다음 달 중 카나나 앱 내에서 차량 정비 관련 스페셜 AI 메이트를 추가해 차량 기반 맞춤형 정보, 차량 정비 견적과 예약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량 정비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카나나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활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앱 서비스 카나나를 통해 이용자들의 일상에 AI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혁신을 제공해가며 다양한 사용성을 꾸준히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