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연준 내부 견해 차이에 따른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 그리고 미·중 투자협상 등 대외 위험 요인이 산적한 만큼 경계심을 갖고 시장상황을 점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국은행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간밤 미 연준 금리인하 결정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연준 내부의 견해 차이와 파월 의장의 신중한 태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미국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연준 정책금리는 종전 4.00∼4.25%에서 3.75∼4.00%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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