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심우주 항법용 AI 별추적기 실증 테스트 성공

우주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LK삼양과 공동 개발한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Star Tracker)의 초기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는 지상국 지원이 제한된 심우주 환경에서 별과 행성의 위치를 촬영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스스로 항법 임무를 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DNAV)로 촬영한 이미지.(자료=텔레픽스)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텔레픽스는 지난 6월 발사 이후 현재까지 별추적기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위성 자세와 속도 추정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