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며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앙가의 연봉은 약 370만 달러(약 53억원)로, 손흥민이 받는 연봉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LAFC에서는 최상위권이었다.
손흥민의 현재 연봉은 그가 토트넘에서 받았던 것보다 약간은 적지만, 메시에 이어 MLS 전체 2위라는 점에서 LAFC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시도한 투자가 얼마나 과감했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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