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최우방인 영국 등에도 주지 않던 기술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AP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전하면서 미국의 핵잠수함 기술은 미군이 보유한 가장 민감하고 철저히 보호돼온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해당 기술을 극비로 유지해왔으며 가까운 동맹인 영국, 호주와 체결한 핵잠수함 협정에서조차 미국의 직접 기술 이전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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