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2의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30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다카이치 총리는 방한 후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머물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회담 일정을 두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한일 정상 간 만남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전 총리 시절 구축했던 ‘셔틀 외교’ 기조가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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