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문체부, 이해충돌 눈감아... 대한축구협회-현대산업개발 유착 의혹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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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문체부, 이해충돌 눈감아... 대한축구협회-현대산업개발 유착 의혹 질타"

배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사실상 오너인 현대산업개발이 국민 혈세까지 투입된 1,550억짜리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설 사업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라면서 “문체부가 법 소관 부처의 검토도 없이 자의적으로 덮은 것은 직무유기”라 강조했다.

배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해당 계약서를 공개하며 ‘이해충돌 소지가 있으니 검토하라’라 지시했지만, 문체부 감사실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소관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검토도 없이 ‘자문계약이 공직유관단체 지정 이전에 체결되었으므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이 어렵다’며 자체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 의원은 “권익위의 공식 검토 없이 문체부 자의적 판단으로 이해충돌 의혹을 덮은 것은 직무유기”라면서 “자문 계약이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오면 국민 혈세 1,550억 원에 달하는 사업에 대해 문체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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