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중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해외파' 이우진(20·전 이탈리아 몬차)이 삼성화재 소속으로 V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남자부 2025-2026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이우진은 다음 달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원정경기 때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화재는 지난 2024-2025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토종 거포 김정호가 한국전력으로 옮기자 우리카드에서 FA로 풀린 같은 포지션의 송명근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9억원(연봉 4억2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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