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공실 상가가 일상에서 책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바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장기간 공실로 남아있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유휴 상가를 활용해 역사 내 '독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봉철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일상적 취미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독서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독서 라운지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단순히 지나치기만 하는 지하철 공간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심 속 지하철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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