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30일) ‘국회 계엄해제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조사한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계속되는 정당 해산 논란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과 특검이 추 전 원내대표를 어떻게든 엮어서 정당해산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것이지만 법적으로 전혀 가능하지 않다”며 “저는 이 특검의 무도한 광기가 여기에서 멈춰야 한다고 경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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