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아섭, 류현진은 프로 데뷔 후 수년 동안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은 선수다.
KBO 통산 최다 안타 주인공 손아섭(37·한화 이글스)은 이 때문에 올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단, 처음 KS에 오른 2006년 한화가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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