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1년 살다 임대주택 입주"…전세사기 극복한 20대男 사연
수원에서 전세 사기를 당해 차에서 1년 간 살다가 최근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당첨됐다는 한 20대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A씨는 "차에서는 고양이도 함께 있었다"며 "수의사 말로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차에서 생활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뭘 해도 될 사람이다, 앞으로 더 잘돼서 고양이용품도 많이 사시고 집도 사시고 돈복 터지시라" "글쓴이에게 행복한 일이 더 많아지길" "사기꾼 천벌 받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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