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검찰 "루브르 절도범들, 범행 일부 시인…보석은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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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검찰 "루브르 절도범들, 범행 일부 시인…보석은 못 찾아"

프랑스 검찰은 루브르 박물관 절도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2명이 자신들의 범행을 일부 인정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르 베퀴오 파리검찰청장은 이날 공개 기자회견에서 "두 용의자는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해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며 "두 사람 모두 범행 가담 사실을 부분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베퀴오 청장은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현 단계에서 범인들이 박물관 내 공범의 도움을 받았다고 단정할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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