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의 세부 내용에 합의한 29일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한미 무역합의 관련 팩트시트를 발표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의 센트러스 에너지와 협력해 오하이오주 파이크턴의 우라늄 농축 생산능력 확대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LG 전선이 2030년까지 미국 전력망 인프라 분야에 총 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란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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