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韓 대미투자 유치 성과 발표…"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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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韓 대미투자 유치 성과 발표…"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한미 무역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 투자 유치 성과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빈 방문 기간 더 많은 수십억 달러 규모 거래를 본국에 가져왔다'는 제목의 팩트시트 자료를 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LS그룹은 2031년까지 30억 달러(약 4조2천억원)를 투자해 미국의 전력망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LS전선의 미국 자회사인 LS그린링크는 버지니아주에 6억8천100만달러 규모의 제조시설을 설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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