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었다.
손주영은 5회까지 76구만 던졌지만,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손주영은 5이닝 76구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한국시리즈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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