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부토건과 유사한 수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인 의혹을 받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밤 10시57분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증거은닉 및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구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구 전 대표가 삼부토건 및 웰바이오텍 주가조작의 '그림자 실세'로 꼽히는 이기훈씨의 도주를 도왔다는 게 특검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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