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946일 만에 KS 이겼다...김경문 감독, KS 10연패 탈출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 김경문 감독이 심우준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한화는 홈인 대전에서 열린 KS 경기를 이긴 것은 1999년 4차전 이후 26년 만이다.
김경문 감독은 “(개인적으로도)한국시리즈에서 승리를 잘 하지 못했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고맙다”며 “한국시리즈 승리가 한참 된 것 같아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한 뒤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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