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도전하는 사미아 술루후 하산(65) 현 대통령을 비롯해 총 17명이 나선 이번 대선에서는 하산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탄자니아 대선이 세계 최고령 국가원수인 폴 비야 대통령이 8선에 성공한 카메룬 대선과, 주요 경쟁자를 배제한 끝에 알라산 우아타라 대통령이 4선 한 코트디부아르 대선과 같이 결과가 미리 정해진 또 다른 선거라고 짚었다.
2021년 3월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서거 이후 당시 부통령으로서 대통령직을 자동승계한 하산 대통령이 당선되면 선거로 선출된 탄자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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